끈기부족형 인간은 일 포기 할 때마다 원래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은 다른 일이라고 말한다
인기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큰 사업을 벌여 크게 성공하고 싶다. 최고의 주식투자가 되고 싶다는 등
비현실적인 야망을 가지고 있으면서 최고가 되지 못할 바에는 포기 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비현실적인 야망을 꿈이라는 이름으로 그럴 듯하게 포장한다
그들은 나이들어서도 자리잡기가 힘들다
조직내에서도 상사와갈등을 일으키고 그만두기 일쑤다.
스스로 꿈을 쫓아서 산다고 생각하지만,
지난 수년간 그 꿈이라는 것이 손에 잡히지 않고 있다 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삶이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고나 추락하고 있다면,
그 꿈이 실패한 삷을 포장하는 도구는 아닌지 진지하게 숙고해 볼 필요가 있다
성인이 되어서 자신의 이상을 외부에서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보다는 부족한 나 자신이라도 일단 받아들이고,
툭하면 "내 주제에 그게 가당키나 하겠어"라며 한숨을 쉬는 겉모습 밑에 있는 상처투성이의 자신을 다독여야 한다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이 내 이상이 되도록 내면을 성장시켜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