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글쓴이 psychecafe

  • 작성일2013.08.03
  • 조회수656

의심은 맞을 수 도 있고 안 맞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만일 의심이 생기면 실제로 속았을 때의 피해를 생각해본다

그리고 만에 하나 자신이 잘못된 의심을 함으로써 입게 될 손해도 생각해 본다

이 때 만약 속고 있더라도 피해가 그리 크지 않다면 그냥 손해보자고 생각하고 참아보자

 

의심이 맞는지 전전긍긍하며 속을 썩이기보다는 마음 편하게 속아주자고 생각하는 것이다

만약 참는것이 힘들다면, 의심했던 사안이 확인 될 때까지만이라도 기다리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 경우 사안의 중요성에 따라 시간을 정해두고 기다리는것도 좋다

예를 들어 필기도구가 없어진 것같은 사소한 일이라면 하루, 누군가 꿔간 돈을 갚지 않는다면 1주일

이런 식으로 정해둔 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먼저 의심을 확신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 사이에 오해가 밝혀진다면 상대방을 의심한데 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