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표한 싸이의 '젠틀맨'

글쓴이 psychecafe

  • 작성일2013.04.15
  • 조회수417

제목:가벼운 이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한참 인기 있을때 원인 분석한 국내의 한 심리학교수 

''강남스타일은'우리민족의 말타는 전통이 무의식적으로 남아서 집단무의식을 따라하게 되는....그래서 인기있다" 

ㅎ ㅎ ㅎ  역시 학자적 발상

 

제 생각에는 강남스타일은 우리시대의 진지함의 이름으로 본능(이드)을 무겁게 억눌림을

조금이나마  가볍고 유머러스한  터치(스마트폰같은 가벼운터치)로 가볍게 표현하여 대중의 마음의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고 본다

젠틀맨도 그 연장선상에서, 위에 학자를 포함해  우리시대의 너무 엄숙함(열심히 일해야됨 충성해야 잘살고 귄위등등)으로 누르려는 힘에

반동으로 남녀노소출연하면서 가볍고 직설적 극단효과(대비)를 표현하여 블랙코메디화한거  같다. 

 왜곡된 초자아에 눌린 이드(본능)는 "무거운 것(초자아)은 싫다 가볍게 살고 싶다" 의 본능적 표현의 춤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가벼움,단순함(눈살을 찌푸릴만한 일은 제외)은 충분히 가치를를 창조할수도 있고 가벼움,솔직함은 미래의 아이콘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또 한번의 한류열풍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