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와 사랑을 구별할 줄 아는 연인은 평생 '부담스럽지 않다'

글쓴이 psychecafe

  • 작성일2013.03.04
  • 조회수878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선물하는 동기가'나에 대해 좀 더 알아주었으면' '배려심이 있는 남자가 됐으면' 하는 것이라면 니즈입니다

이런 경우는 당신의 생일에 그에게'이책을 읽어주는 것이 내 생일에 대한 선물이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무심코 상대방 생일에 '당신이 이렇게 됐으면 해'라는 메시지가 담긴 책을 건넴으로써 결과적으로 설교를 하는 형국이 되기 십상입니다

자신의 생일에 설교를 받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이것은 니즈와 사랑을 착각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니즈와 사랑을 구별하는것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원칙입니다

상대방이 니즈를 만족시켜준다면 반드시 감사해야 합니다

이것을 안다면 부담스럽지 않은 관계로 평온하게 사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니즈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면 니즈를 충족시켜준 상대방에게 마음으로부터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