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업 준비를 하며 예민해진 저를 위해서 남자친구가 심리 카페를 재미로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고

우연치않게 궁합 코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와 1년 반정도 만나며 잘 싸우지도 않아서 아무문제 없는 커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심리 분석을 한 결과 저에 관한것은 소름끼칠정도로 100% 맞았는데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제가 모르는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남자친구가 평소에 자기 감정에 대해 들여다 보는 스타일이 아니고, 자기 자신조차 그것을 잘 파악하지 못하니 밖으로도 표현하지도 않는 스타일이라서 잘 모르고 있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상담을 받으며 카페에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실제 상담후에 데이트중 남자친구의 행동들을 보니 상담할때 말씀해주셨던 남자친구의 성격들이 문득문득 드러나는것을 보고, 모르고 있었으면 오해로 인해 트러블이 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자친구에 대해 잘 숙지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에 살아가면서 남들 심리를 분석해(?) 이야기 해주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자신을 들여다 보고 감정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정말 재밌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저도 심리쪽을 심도있게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조차 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 그래서 남자친구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배워서 잘 맞추어가고 싶은데 그때 저희가 상담한 결과 자료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메일주소는 ttamizzang@naver.com입니다!

5월 23일 토요일에 오후 4시? 5시?쯤 다녀갔었구요~ 저는 헤라 여신, 신지나왔었구요. 성취욕이 굉장히 강하다고 하셨었고요.

남자친구가 인물이 뭐가 나왔었는지는 기억이 안나구 이성적이고, 순수하고 피터팬 컴플렉스 있다고 하셨던것같고  흥미로운것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셨었고

군조종사 아주 적합하다고 하셨었고요, 둘다 경제적인 것에 가치를 많이 두어서 만약 저희가 트러블이 생긴다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을때일 것이라고 했던 커플이에요!